경북 김천시에서 2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는 2명의 환자 가족 4명이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시에 따르면 2일 확진된 40대 여성의 가족 중 수험생 1명이 감염된 데 이어, 3일 이 여성의 남편과 자녀도 추가 확진됐다. 이와 함께 2일 확진된 60대 남성 가족 2명도 3일 추가 확진됐다.
이와 별도로 구미시에서도 20대 1명(인의동)이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일 저녁 이디야커피 인동 중앙점을 다녀간 것으로 밝혀졌다.
/김천·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