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갓세븐(GOT7)이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더블 타이틀곡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전 세계 팬들을 생각하며, 통통 튀는 청량한 매력의 ‘브레스(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와 무르익은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라스트 피스(LAST PIECE)’ 퍼포먼스를 모두 준비했다.
컴백 무대를 위한 만반의 채비를 한 일곱 멤버는 “두 곡은 서로 상반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브레스 (넌 날 숨 쉬게 해)’는 저희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고, ‘라스트 피스’는 파워풀한 안무가 포인트다. 갓세븐의 최대 무기인 춤 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갓세븐은 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글로벌 팬심에 다시 한번 불을 지핀다.
매 앨범마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무대 장인’으로 인정받은 이들이 이번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갓세븐은 지난달 30일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매하고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신보와 ‘라스트 피스’는 지난 1일 오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송 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지난달 23일 프로모션 일환으로 선공개된 ‘브레스 (넌 날 숨 쉬게 해)’ 역시 발표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냈다.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지난달 25일, 지난 1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꿰찼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