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006400)가 부사장 승진 2명 등 총 19명 승진 내용을 담은 정기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다.
차세대 전지 개발을 주도한 김윤창 전무(SDI연구소장)와 우수 인력 양성 등에 기여한 심의경 전무(인사팀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제품개발, 거래선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김익현 상무, 박정준 상무, 박효상 상무, 이재영 상무 등 4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