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상장사 보유 주식 재산 상위 10위까지의 지분가치는 64조7,493억원으로 지난달 4일(53조4,674억원)보다 11조2,818억원(21.1%) 증가했다. 사상 첫 2,700포인트를 넘어선 코스피 지수가 같은 기간 15.87% 오른 것을 고려하면 이들 주식 부자들의 재산이 더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인물은 ‘국내 주식부호 부동의 1위’인 고(故) 이건희 전 카카오(035720) 이사회 의장(4조8,690억원)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순위를 높였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