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7일 최인철(사진) 고객지원실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1명 등 총 1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김선 자산PF운용팀장, 박민규 FC영업2본부장, 오화종 인사팀장 등이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보험영업, 자산운용,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전무 이상 고위 임원을 발탁해 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신임 임원은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전문성을 고려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 인력을 연차와 무관하게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

◇삼성생명 <부사장 선임> △최인철 <전무 선임> △김선 △박민규 △오화종 <상무 선임> △고영동 △김창훈 △박해관 △오상택 △오성용 △이시완 △이지선 △임현진 △정진갑 △진형남 △최원재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