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11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견본주택에서 파이낸스 카운셀링 서비스(사진)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지정계약 기간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에게 대출과 세무 등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9년에 분양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서 처음 시행됐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4일간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담당 금융사인 우리은행 직원들이 상담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향후 타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카운셀링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파이낸스 카운셀링은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이다. 대우건설은 파이낸스 카운셀링 외에도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탈’,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웰컴밀’,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0여 개의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에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주거서비스인 ‘플러스 프리미엄’을 추가해 12월 입주 예정인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에 적용할 예정이다. 플러스 프리미엄은 푸르지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과 홈클리닝 업체인 미소, 방문세차 서비스 업체 세차왕, 자녀 돌봄 서비스 업체 째깍악어의 플랫폼을 연계해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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