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를 격리치료하며 8일 저녁부터 환자 입소가 시작됐다. 서울대병원은 의사·간호사·방사선사·행정직원 등 약 20명을 파견했다.
8일 저녁부터 코로나19 경증·무증상환자 입소가 시작된 성남 생활치료센터(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환자 진료를 맡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병원
의료진은 매일 화상진료를 통해 환자 상태를 살피고 필요할 경우 서울대병원 감염내과·영상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지원을 받는다. 문진, 검사, 응급이송 등 진료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서울대병원은 경북 문경과 서울 노원 지역에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