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등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가장 큰 장점은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1호선 도봉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7호선 도봉산역을 통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며, 개통 시 도봉역을 통해(창동역 환승)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또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약은 14일에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18일~19일, 2일간 진행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