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김동철 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사장은 호주 UWS(University of Western Sydney) 출신으로 1996년 글로벌 가전기업 필립스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시작했다. 2003년 오비맥주로 이동한 후 브랜드 총괄 마케팅 상무, 영업전략 전무, 영업 부사장, 영업/생산/물류 총괄 COO 수석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서브원의 COO를 맡아왔다.
지난 2019년 5월 LG그룹 계열분리 이후 서브원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은 김동철 사장은 부임 후 서브원 비전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외부시장 경쟁력 확보 등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지난해 글로벌 연결기준 매출 4조622억원을 달성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를 통해 서브원의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김동철 사장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1위 MRO기업인 서브원은 글로벌 MRO사와 경쟁하며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향후 전문성 기반의 Business Model 다변화 등으로 글로벌 MRO기업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서브원 이준형 전무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