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2018년 4등급, 2019년 3등급을 받은 이래 올해 외부청렴도가 2등급으로 크게 개선되며 처음 종합 2등급으로 도약했다.
성주군은 내·외부 청렴도 점수가 전국 군 지역 평균보다 낮은 분야가 없었고 전 분야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소속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등 반부패 민감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은 지표는 제도를 보완하고, 감사규칙 개정으로 산하 기관에 대한 감사 범위를 넓혀가는 등 강도 높은 대책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 청렴도를 측정해 결과를 발표한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