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38명 임원승진, 작년 2배…'평균 45세' 젊어졌다

21%가 여성…5명은 1980년대생
제일제당 최은석·대한통운 강신호
ENM 강호성 등 계열사 대표 교체
이재현 회장 장녀 ENM 부사장에

최은석 CJ제일제당 신임 대표.
강신호 CJ대한통운 신임 대표.
강호성 CJ ENM 신임 대표.
CJ오쇼핑(035760)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6년에는 CJ미국지역본부에서 통합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했다.

CJ관계자는 “올해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성장과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과 미래 대비에 주력한 한 해 였다”면서 “내년 역시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적극 대비하여 글로벌 생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보리·박형윤 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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