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263750)에 대해서도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의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가를 11만원에서 12만 3,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가 반도체 소재기업에서 종합 소재기업으로 변화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목표가를 21만5,000원에서 31만5,000원으로 46.5% 대폭 상향했다. 내년부터 메모리 수급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도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다. 또 케이프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의 합병으로 기업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가를 8만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56.2% 상향했고 KTB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게임 붉은 사막의 성공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가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11% 올렸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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