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2020년 대한민국 CSR경영대상 수상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본부장 오흥복)는 12월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CSR경영대상」시상식에서 기업 역량 및 특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노웅래)가 주최하고 정부 각 부처와 국회가 후원한 대한민국 CSR경영대상은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 등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 중인 기업 및 기관을 발굴, 시상하는 행사다.

남서울본부는 올 한해「사회통합」,「상생협력」,「국민안전」의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특성과 본부역량을 연계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왔다.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 및 점자책 제작,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전주 이용 스쿨존 안심환경 조성 등의 활동을 통해「함께하는 한전」이미지를 정립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위기상황에 가장 취약한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특성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중이며, 변전소 등 전력설비 인근 주민들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중이다.

오흥복 본부장은 “본부 특성에 맞는 CSR 프로그램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얻은 것”이라며,“다양한 CSR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정적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에너지 사회안전망 확대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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