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Whitebox Advisors)가 LG생활건강(051900)은 24% 각각 상승하는 데 그쳤다”며 “회사의 자산이 좋은 실적을 내고 있으나 LG의 소액주주들이 겨우 이익을 챙겼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이번 분사로 전자, 화학, 통신 등 다른 사업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주주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LG 측은 “분할이 완료되고 성장전략이 보다 구체화되면 디스카운트 이슈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민경기자 mk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