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피 새내기 ‘명신산업’ 장중 상한가 기록


이달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 명신산업(009900)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5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명신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급등해 상한가인 2만 2,550 원에 거래 중이다. 명신산업은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지난 7일 공모가(6,500원)에 두배인 1만 3,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상승제한폭인 1만 6,900원에 마감했다.

199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을 토대로 차량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 부품을 공급 중이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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