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끄는 분양단지]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단지 바로 앞에 8만5,000㎡ 공원…'초숲세권'



한화건설이 오는 12월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 근린공원 바로 앞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형 단일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 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돼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주골 공원 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자연 영구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 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제2 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이고, 개통 시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반경 3㎞ 이내에는 뉴코아아울렛 인천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길병원이 있다.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파티마오피스텔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12월 중 남동구 구월동 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인근에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