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21년형 투아렉 출시…8,390만원부터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아렉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연식 변경을 통해 투아렉의 외관과 실내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휠에 장착되는 엠블럼에는 모두 신규 로고와 폰트가 적용됐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을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하고 중앙에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했다. 또한 전 트림에 첨단주행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오버뷰’ 버튼을 추가했다. 2021년형 투아렉은 V6 3.0 TDI 엔진을 장착한 세 가지 모델(프리미엄·프레스티지·R-Line)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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