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오른쪽) 홈앤쇼핑 대표가 16일 서울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열린 1억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태섭 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요해진 비대면 교육산업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홈앤쇼핑은 17일 시청자미디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미디어재단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사업에 쓰인다. 재단은 10종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전국 10개 센터에 교육프로그램 장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홈앤쇼핑은 최근 방송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한국방송학회 등 관련 단체 3곳에 3,000만원도 지원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송발전과 시청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