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헌(오른쪽) 한국M&A거래소 회장과 이철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국내 M&A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사진제공=한국M&A거래소
한국M&A거래소(KMX)가 국내 인수 합병(M&A) 시장 활성화를 위해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업의 생존은 물론 성장 전략으로 M&A가 활성화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M&A 정보 보유 조직인 KMX가 대형 로펌인 대륙아주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 M&A 정보에 대해서 밀도 있게 수행하면서 상호 시너지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M&A를 희망하는 많은 기업이 현실적으로 매칭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양사가 국내는 물론 해외 M&A를 희망하는 기업에 맞춤식 전략을 통해 성공률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헌 KMX 회장은 “약 5,000개 이상 M&A희망기업 보유조직과 M&A전문 법률조직과의 전략적 협력이 M&A 활성화의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