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2020년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60대 수험생도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합격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경록과 인연을 맺었다. 학습이 어려워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만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용기를 내 꾸준히 시험을 준비한 결과 합격을 거머줬다.
그는 합격수기를 통해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 경록의 ▲학개론: 윤정득 교수 ▲민법: 조천조 교수 ▲중개사법: 장재원 교수 ▲공시법: 조재영 교수 ▲세법: 양해식 교수 ▲공법: 백연기 교수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록 교수진이 강조한 기본서와 동영상을 반복학습해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기본서에서 95% 이상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당황하지 않았으면 고득점도 쟁취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도 전했다.
그는 “경록의 좋은 인강, 교재와 명교수진이 꿈에 그리던 공인중개사 명함을 갖도록 도와줬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를 시작하는 후배들을 위해 “경록 기본서를 반복해서 보고 동영상을 반복해서 듣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좋은 결과도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경록은 우리나라의 부동산학을 견인해온 대학교수진이 제작한 공인중개사 시험 최적화 전문인터넷기획강좌(인강)와 교재로 매년 수많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를 배출해오고 있는 64년 전통의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