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밤사이 1명에 이어 오전 4명(울산 541~544번)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남구에 거주하는 20대인 울산 541번은 울산 53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울주군 거주 40대인 울산 542번과 남구 거주 50대 울산 544번 역시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다. 이들 2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울산 543번은 중구 거주 50대 여성으로 양지요양병원 관련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양지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31명으로 늘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