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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골프장 직원 7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입력
2020.12.19 22:10:31
수정
2020.12.19 22:10:31
포천시는 일동면 소재 골프장에서 직원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골프장에서는 직원 A씨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서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8일 직원 6명(포천시 239∼242·245·246번)이 추가 확진됐다.
마지막 확진된 246번은 지난 10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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