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선교가 희망이다’ 표지.
행복한 부자학회를 설립·운영하고 있는 박정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신간 ‘교육선교가 희망이다’(224쪽, 도서출판 행복한부자)를 펴냈다.
책은 모두 8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교육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효과적인 교육선교의 기초가 되는 통합연구의 의의 및 원리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2·4·6장은 행복한 부자학, 증권투자, 경영학의 각 분야별 통합연구의 내용과 이를 위한 하나님의 인도와 간섭을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했다. 3·5·7장은 통합연구를 바탕으로 대학과 교회, 사회에서 행복한 부자학, 증권투자, 경영학을 통해 어떻게 교육선교를 했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8장은 저자가 교육선교의 비전을 갖고 행복한 부자학회를 창립한 배경과 사명을 제시했다. 행복한 부자학의 교육전략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박 교수는 “책은 교육선교에 관심이 많은 대학 교수를 포함해 무너져가는 교육현장을 안타까워하는 교사, 기독교 세계관으로 교육하기를 원하는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 등이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