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이 판로개척으로 고민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입점설명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유통시장은 전래 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읽고, 많은 이들이 상품과 자본 없이 창업이 가능한 위탁판매로 접근이 쉬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부터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시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때문에 창업자에게 공급할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찾기 위해, 자사 신제품의 판로를 확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온채널이 비대면으로 만나는 ‘온라인 입점설명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온채널의 온라인 입점설명회는 2019년까지 오프라인 현장에서 이루어졌던 ‘판로개척 상담회’를 모델로 하여, 중소기업에게 전하는 온채널 이현만 대표의 유통 마케팅 노하우와 온채널 강한나 과장의 온채널 입점방법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현만 대표는 “이번 온라인 입점설명회를 통해 판로개척으로 고민하는 제조 및 수입사가 유통채널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설명과 함께 “1차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입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회원사를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 대표 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은 40만개의 고품질 상품데이터를 7만개의 협력사와 다양한 유통채널에 공급하는 것으로 시스템 유통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유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온채널은 지난해 가격통제 시스템 ‘가격준수 B2B관’을 선보여 많은 유통인들의 호응을 모으기도 했다. “가격준수 B2B관 입점된 상품은 가격을 지킬 수 있어, 서로가 가격경쟁 없이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것이 온채널 측의 소개이다.
가격준수 B2B관 외에도 온채널은 제조사가 선호하는 ‘폐쇄몰 및 복지몰 유통센터’부터 4PL 개미창고 물류플랫폼, 대량 재고 거래가 가능한 ‘재고창고’, 글로벌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해외채널’, SNS 마케팅 플랫폼 ‘블로슈머’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온채널은 판로개척 부문으로 201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기업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중기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SBA 하이서울브랜드기업, 2020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2020 서울형 강소기업, 2021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