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유로스타 고속철 플랫폼이 21일(현지시간) 텅 비어잇다. /AP연합뉴스
프랑스가 오는 2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이날 트위터로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고령층 등 취약집단부터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이날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할지 결정하는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2만9,756명이며, 이 중 6만665명이 숨졌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