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바다경찰2’
온주완과 이태환이 계속되는 사이렌에 당황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는 역대급으로 터지는 실제상황 속에서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신임 경찰 온주완, 이태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바다경찰2’의 체력과 훈훈함을 책임지는 막내 라인 2인방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 신임 경찰 4인방은 노화파출소 소장님의 특별 지시로 새벽 5시 반에 출근한다. 동이 트기 전 새벽부터 출근길에 나선 이들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어떤 사건이 터진 것인지 불안감과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4인방은 이범수와 조재윤, 온주완과 이태환 두 조로 나뉘어 긴급 상황에 대비한 특별 업무에 배치된다. 그중 온주완과 이태환은 연안구조정을 타고 구조대원들과 함께 바다로 향한다. 바다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지만, 또 언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온주완과 이태환은 손에 땀을 쥐고 집중한다.
그 순간 연안구조정에 갑자기 큰 소리의 사이렌이 울린다. 바다 위 누군가가 SOS를 요청했고, 이에 연안구조정과 노화파출소에 사이렌이 울린 것이다. 귀가 번쩍할 만큼 큰 사이렌 소리에 놀란 것도 잠시, 온주완과 이태환은 곧바로 해양 경찰들과 함께 업무 분담을 하며 집중력을 높인다.
이때 사고 어선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드넓은 바다 위 사고 어선을 찾기 위해 온주완, 이태환 두 신임 경찰은 눈에 불을 켜고 바다를 살핀다.
연이어 터지는 실제상황 속 온주완, 이태환 막내라인의 활약은 23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 공개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