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및 강남권복합환승센터, 잠실 MICE(종합운동장 개발 사업) 단지 개발 사업으로 부상한 강남 동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105층 높이의 랜드마크(GBC) 건립 사업이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미래 서울을 대표할 중심지로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과열 현상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6.17 부동산 대책이 나왔으나, 투자 열기를 막기는 역부족이다. 6.17 대책에 따라 삼성동, 청담동, 대치동, 잠실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주요 동남권 지역에선 잠시 주춤하던 주요 아파트 및 오피스텔이 다시 신고가를 쓰며 실거래 되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한 아이파크 삼성 전용면적 156㎡의 경우 지난 11월 44억 9,000만원에 매매되며 올해 3월 42억 7,000만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재 호가는 47억원 선까지 올랐다.
풍선효과 또한 만만치 않다. 여타 수도권 지역에선 인기가 덜한 초소형 주택도 10억원을 훌쩍 넘겼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전용면적 27㎡A타입은 대지지분이 13㎡ 수준으로 토지거래허가제 대상(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에 포함이 안돼, 지난 7월 11억 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대지지분이 낮은 중소형 오피스텔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동 ‘프레스티지’ 오피스텔 전용면적 34㎡B 타입은 2017년 12월 4억 9,500만원에서 6개월만인 2018년 5월에 5억 7,200만원에 매매됐다. 현재 호가는 7억원 수준이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동 업무지구 핵심 입지인 158-20, 158-22번지에 최고급 오피스텔 ‘파크텐 삼성’이 분양을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수요가 몰리는 강남권에서도 더욱 희소성 있는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 내에 위치해, 홍보관 개장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파크텐 삼성은 테헤란로 대로변에 자리해 강남 주요 오피스 및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삼성역 5번출구까지 320m 거리인 역세권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향후 GBC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또한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입주민들은 실내에서 테헤란로가 제공하는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 오피스 빌딩이 가득한 업무지구에서 도시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드문 입지다.
지하 2층~지상 19층 총 96실 규모인 파크텐 삼성은 이러한 입지에 걸맞게 고급화에 힘썼다. 건물 외부는 화이트 대리석, 커튼월 수직루버로 마감돼 도시적인 느낌을 주며 저층부에 역동적인 보행 공간을 마련해 테헤란로에서도 돋보이는 건물이 될 전망이다. 건물 자체에 내진 설계가 적용돼 안전성 또한 높였다.
세대별 구조는 전용면적 28~85㎡ 중소형으로 구성돼, 고소득 직장인 및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가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고급 단지 수준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더했고, 면적 별로 다양한 평면을 제공해 소비자가 맞춤형 선택을 할 수 있다. 첨단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세대마다 내장되어 입주민들이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냉난방 등 내부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
파크텐 삼성 분양대행사 ㈜럭스리알토 관계자는 “파크텐 삼성은 우리나라 최고의 입지인 삼성동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들어서, 올해 분양한 오피스텔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있다”라면서 “입지에 걸맞은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되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까지 갖춰 벌써부터 많은 고객분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내에는 호텔식 로비 등 입주민 전용 공동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3층에는 공용 휴게정원이 생겨 ‘도심 속 작은 녹지’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발렛파킹, 조식서비스, 룸클리닝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각 세대 입구에 과열 방지 기능이 있는 배터리 충전 전용 콘센트를 배치해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다.
한편, 파크텐 삼성 오피스텔 홍보라운지는 강남구 삼성동 158-19번지에 오픈 중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