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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입주사와 함께 연말 온기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3,700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22일 서울 연탄은행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 3,700장을 기탁했다.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연말 사회공헌 ‘스플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입주 멤버들에게 캐롤송 추천과 사연 신청을 받아 노래 한 곡 당 연탄 1장을 적립한 결과다. 입주 멤버들이 신청한 캐롤송과 사연은 선정과정을 통해 23일 스파크플러스 라운지 방송을 통해 전 지점에 방영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은 이웃에 연탄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