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갓세븐 진영, 이병헌 품으로 가나…JYP "재계약 다각도 논의 중"

갓세븐 진영 / 사진=양문숙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진영의 이적설이 나오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당사는 재계약 문제에 대해 아직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진영이 배우 이병헌이 차린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진영을 비롯한 갓세븐 멤버들의 전속계약은 내년 1월께 종료된다.

진영은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배우로 먼저 데뷔, 이후 갓세븐 멤버 제이비(JB)와 함께 제이제이 프로젝트(JJproject)로 가수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7인조 보이그룹 갓세븐으로 재데뷔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사이코메트리 그녀’, ‘화양연화’와 영화 ‘눈밭’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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