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연합뉴스
29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다음날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9∼0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2도로, 체감온도는 -20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