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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사업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지하 1층, 지상 15층, 연면적 6,662㎡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기간은 2022년 12월까지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청년들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웰크론한텍은 군부대 관사 아파트 준공 후 ‘종합평가제 시공평가’에서 96.7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해 300억 이상 대규모 건축공사 대표사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안산, 운서동, 천호동, 마곡 지역 등에 6개의 오피스텔을 시공하는 등 주거부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축주의 사업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시공을 제안하는 등 수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