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서 선보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 교통 등이 이미 잘 갖춰진 아산 구도심이 인접한 입지 조건은 물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으로 30~40대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청약 일정이 4일부터 시작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 단지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3.3㎡당 평균 810만원 분양가가 적용된다. 여기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비용 부담도 크게 낮췄다.
실수요자를 위한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으며, 3면 발코니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도 크게 넓혔다.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점도 장점이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지상에는 공원과 수변쉼터, 운동공간 등을 배치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주차 유도 시스템과 한 뼘 더 넓어진 주차공간(2.3m→2.5m)과 광폭주차장(2.6mX5.1m), 전기차 충전시설 등을 계획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도 배치될 예정이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와 주민회의실,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집안의 공기 질을 분석해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자동환기 시스템이 설치되며,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배치된다. 세대 내 방범시스템도 설치된다. 동체 및 자석감지기 시공으로 물체의 움직임이나 이상 동작을 모니터링해 외부 침입을 감시하고 차단할 수 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33가구 △59㎡B 36가구 △59㎡C 125가구 △74㎡A 56가구 △74㎡B 92가구 △74㎡C 67가구 △74㎡D 82가구 △83㎡ 120가구 △84㎡ 205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 678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