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돌봄ㆍ튜터 플랫폼 핀덴아이, 튜터 서비스 확대

자사 영유아 전문 제품 활용


지난 9월 선보인 영유아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이사 김인환)의 돌봄ㆍ튜터 서비스 플랫폼 ‘핀덴아이’가 자사의 영유아 전문 제품을 활용해 튜터 서비스를 확대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의 돌봄 공백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한솔교육의 제품과 교사 교육 역량을 활용한 튜터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도 확대된 것이다.

이에 핀덴아이는 한솔교육의 만 0~3세 타겟의 다중 지능 발달 프로그램인 핀덴베베를 활용한 ‘베베돌봄’ 서비스를 앞당겨 오픈했다.

베베돌봄 서비스는 제품 구입 후 더 전문적인 탐색과 놀이, 활용법을 학습하기 위해 전문 교사를 찾는 학부모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전체 신청 건수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솔교육 핀덴아이는 베베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 과정을 이수한 교사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온ㆍ오프라인 교육 과정으로 베베돌봄 교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내 돌봄은 물론 교육에 대한 고객의 요청에 따라 책놀이돌봄, 핀덴톡톡튜터, 대학생 교사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영어전문돌봄, 미술전공돌봄까지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한솔교육 핀덴아이 사업 책임자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도 당연히 영유아 교육 철학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 기업의 몫”이라며 “돌봄, 놀이, 교육 콘텐츠, 교사 품질 관리를 위해 절대 타협하지 않고 제대로 만들고 운영할 것”이라고 강한 사명감과 운영 철학을 전했다.

한편, 한솔교육의 핀덴아이 돌봄ㆍ튜터 서비스 이용은 앱(APP)을 다운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핀덴아이교사로 활동을 원하면 핀덴아이 교사용 앱(APP)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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