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 업체의 직원 확진자는 모두 70명으로 늘었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4일 직원 1명이 의정부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5일 확진됐다.
이에 보건 당국은 업체 직원 23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여 이날까지 69명이 추가 확진됐다. 가족 등 2차 감염은 이날까지 양주에서 3명, 의정부에서 1명 등 4명으로 파악됐다. 2차 감염까지 합친 누적 확진자는 모두 74명이다.
보건 당국은 가족 등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진단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