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플레이스, 쿠킹박스 6종 판매 매장 확대

CJ푸드빌 더플레이스, 쿠킹박스 6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8일 레스토랑 간편식(RMR)인 쿠킹박스 6종 판매를 모든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광화문SFC점, 송파점, 합정역점에서 시범 운영해 선보였던 쿠킹박스를 특수매장인 제주 신화월드점을 제외한 모든 매장에서 판매한다.

지난 10월 판매를 시작한 더플레이스 쿠킹박스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매장 베스트 메뉴를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에서 직접 셰프가 손질하고 조리한 식재료와 노하우를 담은 레시피 카드로 구성했다. 요리가 익숙지 않은 초보자들도 레시피 카드에 적힌 순서대로 준비하면 15분이내로 레스토랑 메뉴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고객 호응이 높다.

연말연시 홈캉스, 홈파티, 홈술 등의 트렌드 확산에 따라 더플레이스 쿠킹박스의 수요도 늘었다. 특히 연말인 12월에는 판매량이 2배가량 증가했다. 집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기 제격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인기 메뉴는 쭈꾸미로 감칠맛을 돋우는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와 고르곤졸라와 프레시 마르게리따를 한 판에 즐기는 ‘하프앤하프 피자’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치즈칩 아마트리치아나’,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쉬림프 로제 링귀네’ 등 파스타 4종, ‘쉬림프 크림 리조토’ 등이 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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