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월간 사용자 수가 8억에 달하는 대규모 숏비디오 플랫폼이다. 15초에서 60초 사이의 짧은 동영상이지만 흡입력이 강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사이에서는 ‘틱톡’마케팅이 필수가 되어가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요즘 대세 ‘틱톡’ 마케팅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으로 ‘연결(On)’을 더한 개념인 ‘온택트(Ontact)’ 문화가 코로나19로 인해 확산이 되며 마케팅 시장의 흐름도 급변하고 있다. 2021년 인플루언서와 뉴 미디어 플랫폼이 만나 가장 주목받은 디지털 마케팅플랫폼은 다름 아닌 ‘틱톡’이다.
브랜드에서 챌랜지 영상을 만들어 배포하면 틱톡 이용자가 따라하는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것이 틱톡의 ‘해시태그 챌린지’다. 이를 통하여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모든 이용자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에 광고가 아닌 유행으로 사람들에게 스며들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재미있게 광고를 소비하고 더 나아가 또다른 광고를 생산하기에 자연스럽게 바이럴 마케팅이 발생한다.
국내외 통합마케팅회사 (주)망고스틴그룹(대표 한상필)은 이러한 ‘틱톡’마케팅을 활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망고스틴은 데미소다 청포도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하여 500만뷰를 기록하였고, JUST DANCE 2021 12월 프로모션에서 700만 팔로워 ‘티곰’, 240만 팔로워 ‘유니’ 외 ‘DJ소다’, ‘김쏘야’ 등 인기 틱톡커 27명과 함께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하여 높은 뷰를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오로나민C볼단 캠페인, 나랑드사이다 캠페인에서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주)망고스틴그룹 한상필 대표는 "망고스틴은 MZ세대를 겨냥하여 더욱 공격적으로 틱톡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고, 실제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바이럴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며 "커뮤니케이션의 진정성을 우선시하는 자사의 지향점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브랜드-소비자간 거리를 좁혀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망고스틴그룹은 디지털 전문 회사로서 디지털캠페인, 바이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아티스트 에이전시, PPL, 커머스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선보인 바이다. 디지털 마케팅에서 주목받고 있는 망고스틴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는 평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