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순(오른쪽) 스킨이데아 대표가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0억원 상당의 화장품 및 생필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한다는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화장품업체인 스킨이데아가 미혼모와 저소득층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스킨이데아가 10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킨이데아는 브랜드 '메디필'로 300여 종의 스킨제어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스킨이데아가 기부한 화장품은 미혼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는 "저소득 계층을 돕는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