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e-2008 SUV와 e-208. /사진제공=푸조
푸조가 3월 31일까지 전기차 구매 캠페인 ‘푸조 전기 사자’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푸조 전기 사자’는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와 구매를 뜻하는 ‘사자’의 중의적 표현으로, 푸조 전기차 듀오 ‘e-208’과 ‘e-2008 SUV’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푸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매력적이고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푸조 전기차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게 각인시키고,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푸조는 전국 IPTV,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및 옥외 광고를 통해 푸조 전기차를 알리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전기차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전국 시승행사를 통해 푸조 전기차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했다. 1월부터 3월까지 푸조 전기차를 계약하고, 3월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올해에도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적용 대상이며, 3,0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수입 전기차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올해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연초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원활한 고객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푸조 전기차를 알림은 물론, 성공적인 전동화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