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로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사업 연계성도 높아지는 만큼 수익 개선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 수요가 몰리자 회사는 최대 2,0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한편 새해 들어 조정에 들어간 주식 시장과 달리 회사채 시장은 초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시중에 유동성이 넘쳐나는데다 기관투자가들의 대규모 투자 집행이 계획돼 있지만 정작 시장에 나오는 발행 물량은 적기 때문이다. 앞서 수요예측을 진행한 GS와 SK텔레콤·SK이노베이션·롯데지주 등도 잇따라 조 단위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흥행했다.
/김민경기자 mk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