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86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351명, 해외유입 35명 등 총 3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7만3,115명(해외유입 5,980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 등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3,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9,59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2,702건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45명으로 총 5만9,468명(81.34%)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1만2,3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5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83명(치명률 1.75%)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