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404명 신규 확진…국내 발생 373명·해외유입 3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04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 등 총 404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3,518명(해외유입 6,011명)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126명, 경남 18명, 인천 14명, 부산 12명, 대구·광주 11명, 강원 9명 등 순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1,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9,943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1,747건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2명으로 총 6만180명(81.86%)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1만2,0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00명(치명률 1.77%)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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