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써브라임行 확정…새 출발 한다

갓세븐 영재 /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그룹 갓세븐(GOT7) 영재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영재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영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 활동은 물론이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속 아티스트 영재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4년 미니 앨범 ‘갓 잇(Got it)?’으로 데뷔한 영재는 부드러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갓세븐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지난해 9월에는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갓세븐 잭슨의 레이블 ‘팀 왕’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논의 중이어서 영재와 잭슨이 또 한 식구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대행 업무 등을 함께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송강호, 비(정지훈), 윤정희, 하니(안희연), 효민, 기은세, 이용우, 김희정, 임나영, 신수현 등이 소속돼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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