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좋은 사람이 메타인지 높다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오봉근 지음, 원앤원북스


'유능하다' '일머리가 있다'고 칭찬 받는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을 따라가면 '메타인지'에 도달한다. 메타인지란, 쉽게 말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업무의 목적과 절차,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이 되니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이 문제 해결력이 높게 된다.


저자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에서 9번이나 승진하며 메타인지를 인정받았고 그간 만났던 뛰어난 인재들의 메타인지에 대한 경험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메타인지의 기본 개념부터 메타인지 향상법, 조직에서 그 역량을 발휘했을 때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지 등의 생생한 사례가 소개됐다. 1만7,000원.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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