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272450)의 목표가 컨센서스도 42.75% 높아졌다.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기대, 여행 수요 회복 등을 반영한 기대치로 풀이된다. 다만 목표가 상승에 기여한 증권사 의견은 3건에 그치는 등 수치 그 자체에 일부 한계도 있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목표가 조정이 시장 흐름에 뒤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당초 증권사에서 바라보는 수준을 뛰어넘자 강세로 분위기에 편승해 목표가를 올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실적 예상은 바뀌지 않는데 주가수익비율(PER) ‘멀티플’ 배수를 조정해 목표가를 높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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