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Biz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에서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동산 고민을 위해 개그맨 서경석이 나선다.
‘공인중개사 1차 합격자’ 서경석이 진행하는 SBS Biz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는 서로 다른 지역과 매물 유형을 맞붙여 각각을 선택했을 때 우위를 비교하고, 다각도로 분석해보는 부동산 토크쇼다.
SBS Biz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 2회에선 10억 원대의 예산으로 ‘성북동 한옥주택’과 ‘성수동 나홀로아파트’를 두고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집의 성격부터 동네 성격까지 180도 다른 두 지역을 두고 MC 서경석과 전문가 군단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MC 서경석이 한옥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말하자 ‘현실파’ 이승현 회계사는 “부촌으로 유명한 성북동에서 10억 원대의 한옥이면 상태가 그렇게 좋지는 않을 것 같다”며 투자가치가 있는 나홀로아파트를 가르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반면 박혜정 대표는 약 5년 간 한옥에서 웨딩숍을 운영했던 경험을 밝히며 “한옥을 매수할 경우 상업시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대 1억 원까지 한옥수선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과, 한옥을 이용해 사업을 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홍지영 세무사는 “9억 5천만 원 상당의 한옥주택을 2021년 공시가로 적용했을 경우 재산세가 170만 원이 나온다”며 재산세 50% 감면받을 수 있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SBS Biz ‘집사의 선택-밸런스 파이트’는 오는 25일 월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