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6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7% 내린 3,610.97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는 올초부터 3,600 선에서 지루한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주춤하는 셈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