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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며 제로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 속도도 유지하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연준은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서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성장이 둔화했다”고 기존 정책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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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근 경기회복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며 제로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 속도도 유지하기로 했다.
27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연준은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서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성장이 둔화했다”고 기존 정책 유지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