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카나니마을에서 새마을금고 설립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우간다 내 2개 주에서 읍단위를 업무구역으로 하는 3개 새마을금고의 공식 법인등록을 완료하고 회원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3개 새마을금고는 8개 마을을 업무구역으로 주요 거점 마을에 지점을 설치·운영함으로써 빈곤층이 대부분인 농촌지역 소농에 대한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간다에서 새마을금고는 저축과 투자 및 경제활동을 증진시키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목표로 이해관계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