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기니 바타국제공항. /사진제공=희림종합건축사무소
건설 자재 기업 윈하이텍(192390)이 해외 신공항 건설용 데크플레이트 수출에 성공했다.
29일 윈하이텍은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터미널에 적용되는 데크플레이트 초도 납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윈하이텍은 지난 해 10월 쌍용건설과 바타 국제공항터미널 건설 자재 공급 체결로 공항 건설 자재 실적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 5월 계약 기간까지 제품 선적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윈하이텍은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R&D)를 기반으로 시공 성능 기준이 까다로운 공항 시설 건설 데트플레이트 수주 성과를 늘리고 있다.
변천섭 윈하이텍 대표이사는 “꾸준히 새로운 개념의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온 바 신시장 창출에 주력해 올해 안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