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운서 프리 전향, KBS 2월 1일자 면직 발령

도경완 아나운서 /사진=KBS


도경완 아나운서가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도경완 아나운서를 2월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낼 것으로 전해졌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마지막 촬영을 끝냈고, 자녀와 함께 출연 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촬영분량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아나운서가 향후 3년간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을 금하고 있는 만큼 한동안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에서 볼 수 없게 됐다.


/김진선 기자/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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